
2026년 일정 총정리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절차는 2025년 9월부터 이미 시작됐습니다. 관할 주민센터에서 예비 취학 대상자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12월 3일부터 취학통지서 발급이 시작된 겁니다. 2019년생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취학 대상자로 분류되지만, 주소지 기준이기 때문에 주민등록이 실제 거주지와 다르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공식 일정을 보면, 예비소집은 2025년 12월과 2026년 1월 중 학교별로 진행됩니다. 서울 기준으로 일부 학교는 직장인 학부모를 배려해 저녁 8시까지 예비소집 업무를 운영합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소집일은 지역과 학교마다 다르므로, 취학통지서에 적힌 일정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대면 참석이 원칙이라는 점입니다.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학교를 방문해야 하죠. 만약 예비소집에 불참하면 학교와 지자체가 전화 연락, 가정 방문 등으로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서에 수사 의뢰까지 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비대면 방식(온라인 예비소집, 화상통화, 재원증명서 제출 등)도 가능하지만, 미리 학교에 연락해야 합니다.
입학식은 2026년 3월 3일 월요일입니다. 3월 1일이 일요일, 3월 2일이 대체공휴일이기 때문에 3월 3일에 진행됩니다.
필수 서류 체크리스트
| 서류명 | 발급처 | 필수 여부 | 주의사항 |
|---|---|---|---|
| 취학통지서 | 정부24 또는 주민센터 등기우편 |
필수 | 분실 시 학교에서 간이 취학통지서 작성 가능 |
| 예방접종증명서 | 예방접종도우미 (nip.cdc.go.kr) |
필수 | 전산등록 시 학교 자동 전송 미등록 시 출력 필요 |
| 가정환경조사서 | 취학통지서와 함께 동봉 |
필수 | 입학일시, 보호자 정보 기재 |
| 방과후 돌봄 수요조사서 |
취학통지서와 함께 동봉 |
선택 (맞벌이가정) |
희망자만 작성 제출 선착순 마감 주의 |
| 가족관계증명서 | 정부24 또는 주민센터 |
학교별 상이 | 일부 학교만 요구 안내문 확인 필요 |
예방접종증명서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홈런 초등 자료에 따르면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사백신 5차 또는 생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전산 등록되어 있으면 학교로 자동 전송되지만, 개인병원에서 접종했거나 전산 누락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가정환경조사서는 보호자 정보, 비상연락망, 아이의 건강 상태 등을 기재하는 서류입니다. 입학일시란에는 “2026년 3월 3일”로 기재하면 됩니다. 보호자1, 2란에는 부/모/조부/조모 등 관계를 정확히 쓰고 전화번호를 빠짐없이 적어야 합니다.
예비소집 당일 절차
예비소집일 당일 흐름을 미리 알아두면 훨씬 편합니다. 학교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절차는 비슷합니다.
1. 주소지별 창구 찾기
학교에 도착하면 안내판에 동/통별로 창구가 나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 1통~5통은 1번 창구”처럼 안내되어 있죠. 사전에 자신의 주소지 동/통을 정확히 알고 가면 헤매지 않습니다.
2. 취학통지서 제출 및 등록
창구에서 취학통지서를 제출하고 간단한 신원 확인을 받습니다. 이때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있어야 하며, 아동의 얼굴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취학통지서를 분실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분실했다”고 말하세요. 학교에 간이 취학통지서 양식이 있어서 현장에서 작성 가능합니다.
3. 필요 서류 제출
예방접종증명서, 가정환경조사서, 방과후 돌봄 수요조사서(해당자만)를 제출합니다. 예방접종증명서가 전산 등록되어 있으면 제출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부 학교는 확인 차원에서 출력본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4. 입학 안내 자료 수령
학교 소개 자료, 입학 전 준비물 리스트, 학교생활 안내문 등을 받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를 배포하고 있는데, 여기에 입학 전 준비사항, 초등 1학년 학교생활 이해, 안전한 학교생활, 교권보호 관련법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 학교 시설 둘러보기 (선택)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교실, 화장실, 급식실, 운동장 등을 둘러보세요. 아이가 낯선 환경에 미리 익숙해지면 입학 후 적응이 훨씬 빠릅니다.
예비 학부모 꿀팁
1. 예비소집 불참 시 대처법: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면 최소 1주일 전에 학교에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세요. 추가 일정을 안내받거나, 서류를 팩스/이메일로 제출하는 대체 방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 방문도 일부 학교에서 허용됩니다.
2. 방과후 돌봄교실 신청 타이밍: 맞벌이가정이나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대상인 돌봄교실은 선착순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비소집일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하고, 학기 시작 전 별도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www.neis.go.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합니다.
3. 학용품은 안내문 받은 후 구매: 서울교사노조가 추천한 필수 학용품은 지퍼형 필통, 어깨끈 달린 물통, 검정 유성펜, 8칸/10칸 쓰기 공책, 무선 스프링 종합장 30쪽, 줄넘기 등입니다. 하지만 학교마다 요구하는 사항이 다르니 예비소집일에 받은 안내문을 보고 구매하세요.
4. 조기입학·입학연기 신청 마감: 만 5세(2020년생)의 조기입학이나 만 6세(2019년생)의 입학연기를 원하면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마감일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취학통지서가 집에 안 왔어요. 어떻게 하나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즉시 문의하세요.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전입신고를 늦게 했거나, 우편물 분실 등의 이유일 수 있습니다. 정부24에서 온라인 발급(12월 3~20일)도 가능하지만, PC에서만 출력 가능하고 모바일 앱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Q2. 예비소집일에 아이를 꼭 데리고 가야 하나요?
원칙적으로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참석해야 합니다. 교육부 지침이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목적으로 대면 실시를 명시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학교마다 운영 방침이 다를 수 있으니, 아이가 아프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미리 학교에 문의하세요.
Q3. 배정받은 학교가 아니라 다른 학교로 가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초등학교는 근거리 배정이 원칙이라 어렵습니다. 하지만 합리적인 사유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예비소집일에 원하는 학교에 취학통지서를 제출하면서 “취학 학교 변경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합리적인 사유란 형제가 이미 그 학교에 다니고 있거나, 특수교육대상자가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에 입학하려는 경우, 통학로 상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등입니다. 학교장이 불허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학교와 상담하세요.
Q4. 외국인 아동도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동이 초등학교 입학을 원하면 보호자가 거주지 내 초등학교에 입학을 신청하면 됩니다. 교육부는 중도 입국·난민 가정을 위해 법무부와 정보를 연계해 입학 절차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영어·중국어 등 15개 언어로 제작된 입학 안내 자료와 영상 콘텐츠를 보급하고 있습니다.